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하 문진원)은 13일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원천스토리 기획·창작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스토리텔링 및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시민으로 총 30여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2일 개강해 11월까지며 기존 흥행작품의 공통 플롯 규칙을 벤치마킹한 성공 가능성 높은 원천스토리의 기획과 창작교육을 주1회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대전지역 특화장르인 과학과 액션을 비롯한 만화, 소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은 연구단지 과학자를 초빙해 월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홈페이지(djacts.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hnie s@naver.com)로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479-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문화부에서 주최한‘2013 지역스토리창작센터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받아 영상특수효과타운 3층에 전용 강의실 등 지역작가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