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푸른 세종21 분과회의 개최

각 분과별 2013년 활동상황 대해 열띤 토론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6.18 18:2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푸른 세종21 실천협의회, 사회산업분과(위원장 김인원·자연환경분과(위원장 서정민)는 지난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분과위원회를 열고 분기별 실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푸른 세종 21 실천협의회 임비호 사무국장의 활동보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13년 분과별 실천사업 보고 및 논의와 분과별 세종의제 작성 방향에 대한 논의, 2013년 회비납부 및 기부금 확보에 대한 논의가 2시간여 동안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산업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덕용 홍익대 교수는 푸른 세종 21 실천협의회의 예산 삭감과 관련해 시 예산 심의 위원들이 납득 할 수 있는 사업실적 등을 근거로 예산을 신청해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만큼 모든 활동에 있어 근거가 될 수 있는 서류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임비호 사무국장은 연기군 시절부터 존속해온 단체이지만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사실상 다시 출범한 단체로 짧은 활동기간으로 인해 심의위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활동자료를 충분히 못 올린 것 같다며 앞으로 모든 활동에 대해 근거가 될 수 있는 서류 등 일체에 대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해 많은 시간을 활 애 했으며 폐형광등 폐건전지 회수사업과 관련한 운영비에 대해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한위원은 3000여만 원의 예산은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임 사무국장은 첫 마을 입주 등으로 인하여 오히려 7000~8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해 모자란다고 답했고, 참석위원들은 필요 예산에 대해 꼼꼼히 검토, 토의한 결과 임사무국장의 답에 공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2013년 활동상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인원 사회산업분과 위원장은 분과별 활동 상황에 대해 7개월여의 짧은 시간으로는 앞으로 남은 모든 활동에 차질이 우려되고 월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야 하는 애로 사항이 있는 만큼 비슷한 활동은 묶어서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참석위원들은 이에 공감·병행 추진키로 했다.

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