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번호 '1339'가 폐지되고 '119'로 일원화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3개월)는 1339로 전화했을 때 자동연결 대신“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란 음성 안내문만 나오게 되며, 10월 1일부터 1339번호는 완전히 폐지된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시민들은 응급의료 관련 정보가 1339 대신에 119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앞으로 의료정보의 제공과 이송까지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해져 질 좋은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