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63주년 기념식 및 통합방위협의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통합방위협의회위원·군·경 장병·지역 기관장·관내 학생 등 7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32사단 장병들의 뮤지컬 및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기념사·안보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호국정신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김기창 씨 등 13명이 개인표창을 받는다.
관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 6.25 관련 사진과 전투 장비를 전시하고 관내 학생 초청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