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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0.29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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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조성한 농업발전기금의 2008년도 운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이 확정한 2008년도 농업발전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수입은 전년도 이월금 29억4500만원, 융자금 회수금 28억2200만원 등 총 57억6700만원이다.
따라서, 군은 이 기금으로 내년도 농업인의 융자금 지원에 40억, 예치금 17억6400만원, 업무추진 제비용 3백만원 등으로 운용되게 된다.
군은 40억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인은 3000만원, 법인·단체는5000만원의 한도내 연이율 2%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대상은 ▲농촌소득증대 구축사업 ▲수입개방 대응 수출작목 개발·육성사업 ▲지역특화 작목사업 ▲ 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 기여사업 등이다.
현재까지 조성된 연기군농업발전기금의 총액은 105억8900만원으로 금년도에 16억4200만원을 융자하는 등 그동안 134억7200만원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강화 사업에 지원해 농업인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한편, 2008년도 연기군 농업발전기금의 운용계획을 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업발전기금 심의회를 개최해 최종 심의·확정했다.
연기/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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