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최근들어 도민들의 생활에 따른 각종 분야별로 정책토론회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라 향후 토론회에서 발언된 각 문제점이 과연 조례제정 등에서 해결책이 있을 것인가에 주목이 되고 있다.
충남도의원들로부터 종전에 보기 드문 각종 정책토론회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6월4일 지방단체장 선거가 11여개월을 앞두고 충남도내 각 15개 지역의 도의원들로부터 도민들의 생활 편의에 밀접한 것을 비롯해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에 대한 지원과 각 지역의 균형발전 등에 대해 정책토론회가 잇따르고 있으나 과연 실현이 될 것인가 도민들의 기대감은 관심 밖으로 내다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충남도의원들은 일선 시·군단위 지역구에 생색내기에 급급한 실정에 정책토론회가 만발하고 있으나 앞으로 정책토론회에서 각종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조례제정에서 수십 여건의 각종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지가 의문사가 되고 있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각 지역구의 도의원들은 내년도 선거에만 의식하고 있는 눈치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에 충남도민들로부터 선거의식 마저 관심도가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민들에 따르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일선단체장들이 유권자들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주안간심만 주고 있다”며 “각 지역의 주민들의 숙원 현안 사업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실효성이 없다”는 여론만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구의 단체장을 비롯해 일선 도의원과 시·군단위 위원들은 선거때만 다가오면 가진 법석들만 내세울 뿐 각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서는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