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수영장 물(1500ton) 전면 교체와 동시에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번 욕조수 교체와 동시에 입장관리시스템을 변경해 무인발권기를 도입, 안내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라커를 배정받아 신발장과 탈의실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구축했다.

또한 수영장 입장객 증가에 따라 샤워실 내 샤워기를 증설했으며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휴게실 내 간행물 및 혈압측정기를 비치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새단장을 완료한 실내수영장은 26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며 “실내 수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재란기자 sksch111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