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증평산업단지 오폐수처리장을 비롯해 지역 내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30여곳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지난 21일 열린 제8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환경보전특별위원회에서는 최근 지역건설 및 도로개설 공사 현장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기업체의 폐수 및 대기배출 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지 방문을 통한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및 의견교류를 통해 지역내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문제점 보완 및 발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