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는 ‘2013년 시승격 50주년’과 ‘서북구청 개청 5주년’을 맞이해 구청사 봉주로와 연결된 삼은리 소재 도시계획도로 185m(2차선) 구간을 개설했다.
이번 준공된 직산읍 삼은리 소재 도시계획도로는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보상비 6억5000만원과 공사비 2억원을 투입해 준공했으며, 도로 인접 병원·상가 및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로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한수 서북구 건설과장은 “올해 이번에 준공된 삼은리 도시계획도로 외에 3건의 도시계획도로개설 공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서북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의 건설행정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재란기자 sksch111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