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8일 본부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핵심과제인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을 위해 도비문화예술체험학교 등 6개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은 단체는 건양대사회봉사단(대표 구본석), 도비문화예술 체험학교(대표 강필중), 서산미술치료연구소(대표 성혜숙), (주)홍성반딧불이영농조합법인(대표 손미승), 중부한민족공동체(대표 이성숙),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대표 서경옥) 등 6개 단체이다.
박완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재능기부가 펼쳐지는 계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2013년도말까지 5만 재능기부 자 등록을 목표로 잡고, 농어촌 재능기부 현장 활동 사례들이 발굴해 농촌마을에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이 기부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