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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공약사업 완료 겨우 23%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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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08 19:3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민선5기 3년차가 지나도록 공약사업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실망감만 주고 있으며 충남도내 일선 시·군단위 각 지역의 균형발전사업이 지지부지하게 민선5기를 넘어가고 있는 실정에 공약사업에 대해 빈축의 목소리만 높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도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공약사업으로 목소리를 높혔던 도내에 총136건의 공약사업을 내세웠으나 민선5기가 3년이 지나도록 현재 공약한 사업 중 도민참여감사 제도운영 등 겨우 31건만이 완료됐으며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농수산망 안전구축 등 67건, 미흡인 충남복지재단설립 1건, 등으로 충남도민 프로 축구단 설립은 제외 됐으며 그나마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도 신년도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 사실상 도지사 공약사업에는 겨우23%에 그치고 있다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안지사의 공약사업이 저조해 짐에 따라 도민들로부터 실천못할 공약만 내놓을 뿐 도민들의 민심잡기 위한 처사라며 비난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민 김모씨에 의하면 선거철만 되면 일선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각 도·시·군의원 등 갖가지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을 내세우고 있다며 형식적이고 도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처사라고 각종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수년전부터 실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방선거시 반복되고 있는 각종 공약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에 자치단체장의 선거시 마다 각 지역의 주민들이 관심사마저 저조한 실정으로 각 단체장들의 공약사업에는 사회적으로 문제점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원중 충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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