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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운동 보령시 본부 창립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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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06 18: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보령시 5대운동본부와 5대거품빼기 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김종학)는 지난 5일 대천문화원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경제회생과 일자리 창출 ▲과감한 행정개혁 ▲복지제도 정비와 국민생활안정 ▲보건의료 구축 ▲교육혁신 등 5대과제와 기름값, 카드수수료, 핸드폰비, 약값, 은행금리 등 5대거품을 빼기위한 5대운동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이태복 중앙본부 상임대표, 박익규사무총장, 홍표근 충남상임대표를 비롯, 3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종학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5대거품빼기 천만인서명 운동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5대거품이 빠지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이태복 상임대표의 고향이 보령이니만큼 보령시본부가 하나로 뭉쳐 큰 힘이 돼 주고, 보령시본부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조직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태복 상임대표는 기조강연에서 “국가의 위기나 국민생활의 어려움은 시기나 재정탓으로 미룰 문제가 아니다” 며 5대과제의 시급성을 강조한 후 “5대거품 제거를 위한 원가자료제출과 가격심의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권역별 공청회와 5대거품 관련법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 잘못된 제도를 시정하고, 국민생활을 이롭게 바꿀 수 있도록 정부, 정당, 사회지도층은 물론 국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역설했다.

한편 지난 3월23일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가졌던 5대운동본부(상임대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 공동대표 문대골목사, 윤방부교수, 명진스님, 이양현대표)는 4월25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발기인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광역시·도가 창립대회를 마쳤고, 시·군·구본부 창립대회 또한 충청권역과 호남권역을 90%, 서울, 강원, 울산, 경기권역은 60%, 나머지 영남권역은 30%가량 진행됐다.

※5대운동 보령시본부 임원명단
상임대표: 김종학
공동대표 :이태영·표일호·이병렬·최영삼·복금철·양수연
고 문 : 김인환.임채순
자문위원: 이동주
운영위원: 김진현·조정모·이장희·최선종·김진섭·최호재·김종현·김미경·황동진
사무국장: 이우형

보령/손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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