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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불법 엽구 단속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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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2.07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도는 7일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터)에서 수렵관리협회와 자연보호단체,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렵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엽구수거 활동과 함께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도와주는 먹이주기 행사와 ‘불법 엽구전시회’를 열어 야생조수 보호의 중요성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을 가공·판매하는 행위와 불법 엽구를 제작·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밀렵방지대책을 지속적인 추진으로 총기에 의한 밀렵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올무 등 불법엽구를 이용한 밀렵행위는 인위적인 수거활동과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관련기관·단체와 모든 도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 도내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해 엽구 수거활동과 불법 엽구제작·판매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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