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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산림항공본부장, 밤나무 항공방제현장 방문

관련 규정과 매뉴얼 준수 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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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30 16:15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배정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은 30일 충남 부여 밤나무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안전성 유무를 점검하고 항공방제에 여념이 없는 헬기 승무원 및 부여군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처럼 위험한 임무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항공안전관리를 통하여 밤나무 항공방제 6년 무사고 비행 달성을 위한 자리로써 ▲항공방제 시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이 확보된 후 임무에 임할 것 ▲항공방제 관련 규정과 매뉴얼을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 할 것 ▲방제임무 팀원 간 완벽한 CRM을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최우선으로 할 것 등 항공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안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했다.

또한 밤나무 항공방제는 저공비행으로 소음이 발생하고 인근에 양봉, 양잠 농가 피해와 장독대, 우물 등의 생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항공본부 관계자는 “고품질 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공방제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장맛비로 인해 항공방제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지만 밤 재배농가와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내에 항공방제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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