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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기센터, 비가림 재배기술 보급해 ‘호응’

어려움 안고 있는 인삼농가 새로운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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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30 16:17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건강에 웬만큼 관심있는 사람은 인삼이 ‘불로장생’의 영약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동의보감에 인삼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하며 기억력을 좋게한다고 하며 특히 오랫동안 피로가 쌓인 질환에 원기를 보충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인삼의 효능은 현대과학을 통해서도 속속 증명되고 있는데 인삼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를 높이고 간질환도 치료할수 있으며 심신의 기운을 북돋워 허약한 상태를 개선한다고 밝히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인삼을 한번 심으면 4년 이상 한 장소에서 재배해야 하므로 기상재해, 병해출 발생 등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인삼농가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비가림 재배기술을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삼 비가림재배는 자연재해와 여름철의 고온다습으로 병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비가림시설에 차광망을 설치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 백유현 농가에 시범사업을 추진해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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