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밭대, 주니어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시상식

의정부광동고 ‘어메이징팀’ 대상…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7.31 19:07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지난달 31일 오전11시 S3동 1층 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가졌으며,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의정부광동고등학교 ‘어메이징팀’ ▲최우수상 민족사관고등학교 ‘SEVA팀’ ▲우수상(2개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Harmony Studio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소크라팀’ ▲장려상(5개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EM_Energizer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Q.C.P팀’, 광주자동화설비고등학교 ‘L4’, 익산고등학교 ‘Easy팀’, 북일고등학교 ‘LEHP팀’.

이번 수상팀에게는 한밭대학교총장 명의의 상장과 수상한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시제품제작비가 지원되며,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이번 대회의 후원기관인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이 있기까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전국 61개 고등학교의 442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130개의 창업아이템이 경쟁을 펼쳤다.

평가방법은 접수된 총 130개의 창업아이템을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사업성 평가를 거쳐 15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15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대전 KT인재개발원 Junior 창업캠프를 진행해 자신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회를 거쳤으며, Junior 창업캠프 기간동안 진행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9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이제 창업에도 조기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고등학교때부터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추진하는 Junior 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PSV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밭대는 교수창업은 물론 학교기업, 학생창업, 창업기업보육 등 다양하게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왔으며.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대학내에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창업보육을 지원해 왔다.

한밭대 Junior 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를 통해 한밭대는 전국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을 교육에 적용시켜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캠프 등을 통해 예비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를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키는 선순환적 창업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