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마을안길 편입된 사유지 전수조사

토지소유자 교통통행 방해행위 등 도로이용 주민간 분쟁 해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8.01 17:23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내달 말까지 포장된 마을안길이나 농로안에 있는 사유지에 대해 기부채납 가능여부 및 등기이전을 실시해 토지소유자의 교통통행 방해행위 등 도로이용 주민간의 분쟁을 해소하고자 도로편입 사유지에 대해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미 포장된 마을안길이나 농로 안에 포함된 사유지로 토지소재지, 면적, 소유주를 파악하고 기부채납 가능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최근 항공사진을 통해 대상지 선정 후 3차원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도로에 편입된 필지, 토지면적 및 소유주를 조사해 마을이장님과 합동으로 소유주 면담을 통해 기부채납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조사하고 기부채납 희망 토지주에 대해서는 기부채납 관련서류 받아 부여군으로 등기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기부채납 토지 선정기준은 ‘도로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법정 도로내 편입된 토지, 콘크리트 및 아스콘포장이 완료된 마을안길 및 농로내 편입된 토지, 포장구간에 편입된 필지에 대해 토지분할을 통해 도로부분에 대해서만 기부채납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도로 법면 및 추후 확장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전체 필지에 대해 기부채납 가능, 도로편입 면적이 토지분할 최소면적인 60㎡이상인 토지에 대해서만 기부채납 가능여부를 조사한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