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일 상반기 주민참여 민원품질평가 결과 최우수 공무원과 최우수 부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은 경제팀 김유경(사진) 주무관이, 최우수 부서에 보건소(소장 이오성)가 선발되었으며 최우수 공무원과 부서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된다.
‘주민참여 민원품질평가제’는 대덕구가 200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주민참여 시책 중 하나로 주민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의 친절도, 공정성, 전문성 등을 직접 평가하며 민원서비스의 품질 정도를 가늠하도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발된 김유경 주무관은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것 뿐인데 큰 상을 받게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