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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 설립

취업교육·알선·집단상담 등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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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8.05 17:40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가 공동 공모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 설립을 신청해 신규 지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취업관련 교육 등의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욕구와 구인업체 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교육으로 서로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공모하여 지정됐다.

군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는 여성문화회관에 설치하며 10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직원상담원 2명, 취업설계사 5명, 기타상담원 1명 등 8명이 상시 근무하며 취업교육, 취업알선, 집단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부담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그동안 전국에 11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고, 충남에는 천안, 아산 등 비교적 젊은 여성인구가 많은 시 단위에 집중돼 대학교,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지정받아 운영되고 왔다.

군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 설립을 계기로 낙후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뿐만아니라 농촌형 새일센터 모델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타지역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열악한 여성 취업 인프라 구축의 거점으로 해 경력절단여성들의 취업욕구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선의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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