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6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20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37개국에서 한민족 여성리더 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에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과 함께 출범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1745명의 해외 거주 한민족 여성리더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