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보은황토사과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삼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삼승면사과영농분과 회원75명을 대상으로 사과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를 초빙해 병해충 표본을 이용해 병해충을 감별하고 방제하는 요령과 사과착색 관리요령, 장마 후 사과 병해충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사과영농분과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토의했다.
임세빈 삼승사과영농분과 회장은 “12년째 사과영농분과에 가입해 교육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전국최고의 웰빙 과일을 생산하는 날까지 열심히 사과 교육을 받겠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 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