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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친화력 마을 만들기 추진,

대동 3구역, 홍도구역 등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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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8.11 20:2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3단계(2014~2018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대동3구역과 홍도구역 및 대덕구 장동 욕골 구역을 거주자 중심의 주민친화형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2단계(2006~2013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3개 구역 중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한 7개 구역 중 진행중인 대사동2구역을 제외한 6개 구역은 사업 완료했다.

공동주택방식으로 추진한 6개 구역중 진행중인 대신2구역을 제외한 5개구역(동구-천동3, 소제, 구성2, 대동2. 대덕구-효자)은 건설경기 침체와 토지주택공사의 경영난 등으로 사업이 중지된 상태다.

시는 중단된 2단계 공동주택개발방식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준에 맞게 사업규모를 축소하고 현지개량방식으로 변경 추진을 권고했으나 주민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시는 정부의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구역 사업대상지 선정에서 누락된 구역에 대해 단계적으로 추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중단된 5개 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정치권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정책건의와 사업성 제고를 위해 국비 확대지원 및 지방비 매칭비율 완화 등을 적극 건의하여 새정부 대통령 공약에 반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지역공약 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조기사업의 재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업성제고와 토지이용계획의 합리적 조정검토와 지역 정치권 등과 공조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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