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약초 가공식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산군에 따르면 식품 등의 위해방지, 위생관리와 영업질서의 유지를 위해 금산인삼약초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약초 가공식품의 무작위 수거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삼약초시장에서 유통 중인 제품 중 ▲저가제품 ▲제품에 대한 민원이 잦은 업소 ▲최근3년간 행정처분 업소 ▲타지역 거주자 운영업소 ▲홍보관 운영업소 등 취약제품을 7월에 25건, 8월 27건을 수거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건강가능식품 홍삼농축액(진세노사이드 Rb1, Rg1 및 Rg3의 합 80%이상), 일반식품 액상차(납, 카드뮴, 대장균군, 세균수), 홍삼차(납, 타르색소), 정과 절편(보존료, 타르색소)등 식품유형에 따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 인삼홍삼제품 등 금산군에서 제조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를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를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 제품의 질을 선진인류 국가 수준으로 향상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