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가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는 공유재산관리와 조례안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도시가스 지역서비스센터 설치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27일부터 28일 이틀간 김동성 단양군수가 제출한 적성농공단지 배수지 부지매입 등 4건을 두고 공유재산관리심사특별위원회는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군이 제출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을 심의하게된다.
이와 함께 신태의 의장과 장영갑 부의장, 정상례 의원이 발의한 '단양군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10건의 조례안을 합리적이고 능률적으로 심도있는 심사에 나선다.
단양군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제221회 정례회에서 보류된 조례로 이번 임시회에 재상정됐다.
뒤 이어 9월 2일부터 5일까지는 2013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