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6일, 2012 서구 공중위생업소 평가결과 최우수등급을 받은 46개소에 대해 'THE BEST' 로고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2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계획에 따라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등 관내 공중위생업소 596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를 평가 해 그중 64개 업소에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THE BEST' 로고 표지판 부착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64개 업소 중 현지실사를 통해 숙박업 7개소, 목욕업 3개소, 세탁업 28개소, 위생관리용역업 8개소 총 46개소다.
공중위생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시행되는 이 평가는 평가 시 마다 등급이 결정된다. 서구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과 위생서비스 평가 기준 미달 시 우수업소 선정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