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역의 행사나 다양한 생활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사이버공간에서 주민들과 신속하게 소통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구정홍보 교육에 나섰다.
구는 29일 오전 전산교육장에서 시작된 첫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25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임용태 중구소식지 편집장을 강사로 간부공무원들을 포함 700여 직원에 대한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활용방법과 게시물 작성 요령 등이 포함되며 SNS를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소셜미디어 활용도가 높은 젊은층과 양방향 열린 구정 수행을 도모해 구정홍보의 다각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SNS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주민과의 친밀한 교감을 통해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