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원군지회가 2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이의영 청원군의회 의장, 유봉기 충북도지부회장, 연맹 조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9주년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유수호 결의를 다졌으며 새터민 안보강사 천세진 씨로부터 ‘북한의 실상과 국가 안보’란 주제로 안보교육도 진행됐다.
또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주민화합에 노력해온 유공 조직원 오민순(가덕면)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박애순(내수읍) 씨 등 12명이 청원군수 표창을, 안창길(남이면) 씨가 연맹 중앙회장 표창을, 박정수(오송읍), 박종호(현도면) 씨가 충북도지부 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이종윤 청원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소호에 앞장선 조직원들을 격려하고 “‘잘사는 청원 다듯한 지역사회’실현에 중심 역할이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
청원/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