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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사·축제 다시 한 번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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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03 18:30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김덕용 세종본부장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생후 세종시는 축제와 행사 왕국 이라는 소리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에 놓여 있다는 의견과 행사와 축제가 많이 열리다보니 무분별하게 부가가치를 전혀 고려치 못하는 사항에 놓여있다.

한마디로 시민의 세금만 낭비되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축제와 행사가 시민의 볼거리 차원에서 접근 한다면 시민들에 입장에서는 마다하지는 못하지만 왠지 모든 행사와 축제가 끝나면 모든 시민들에 마음은 허전함을 한두 번 경험 했을 것이고 더나가서는 세계적인 명품도시 세종시에 꽃을 피울 수 있는 행사를 시민들은 바랄 것이다

요즘 세종 시에서 하는 행사는 일년에 수십개가 넘을 정도로 저녁에 자고나면 아침거리에 나풀대는 현수막에서 볼 수 있듯이 축제와 행사의 왕국이라고 칭 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 같다.

이제는 세종시도 명품도시 같은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축제는 국민이 공감 하고 각종행사는 세종 시에 부가가치가 충분한가를 결정 하는 업무 부서를 두는 것이 마땅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각종 축제 내지는 행사가 중요하지는 않다.

행사의 질이 우선 돼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고 세종시 집행부의 보조금만 받아 형식과 슝 내만 내는 행사와 주최 측에 이득금만 챙긴다는 생각으로 진행 한다면 그 행사는 안 봐도 뻔 한 행사 일 것이다.

축제와 행사를 집행하는 주최 측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행사를 하기 위해 세종 시에서 주는 보조금은 세종시민의 소중한 세금이며 세종 시 집행부의 예산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축제와 행사를 하기 위해 시민들이 기부하는 기부금 또한 흥청망청 그들을 쓰라고 시민들이 기부하는 것 또한 아니다.

단지 집행부에서 충분치 못하게 주는 행사비에 조금이라도 보태고 져 양질에 행사를 하라는 뜻에서 시민들은 기부금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입장에 있다.

모든 행사는 많은 숫자 채우기 보다는 제대로 된 행사를 세종시민들은 바라며 재탕 내지는 삼탕 행사와 축제라는 소리를 외지인과 세종시민들로부터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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