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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11월까지 특별전담팀 구성… 은닉재산 압류 등 강력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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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04 18:45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서산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5개팀 28명으로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특별전담팀을 운영해 체납자 거소지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와 함께 은닉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법원 공탁금 일제조사’를 통해 발견된 체납자의 공탁금을 압류·추심하는 동시에 부동산 공매 및 급여·예금 압류, 명단공개,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 정리를 위해 실시간 양방향 단속시스템과 모바일 단속시스템을 활용해 주간은 물론 새벽에도 연중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섭 세무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는 만큼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체납액은 기필코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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