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봉사단체 보사모(보람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가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도)에서 실시한 2013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올해의 봉사단체로 선정돼 5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시설관리공단 보사모는 2002년 1월부터 공단 기술직 직원 20여명이 지역 장애우들을 돕고 더불어 살며 삶에 보람을 찾겠다는 취지로 시작해 매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