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개발사업으로 새마을금고로써는 처음으로 서구 정림동 무지개상가에 MG마트를 지난 7일 개점했다.

MG마트 개점식에는 김기복 이사장, 박환용 서구청장과 박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정림동 각 단체장과 회원들, 전임직원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축하와 격려속에 진행됐다.

이날 김 이사장은 “금융환경 뿐만아니라 현재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울 때다. 경쟁사회에서 우리는 싸워 이기기 보다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을 희망하며, 상권이 형성됨으로써 일자리 창출로 가정경제까지 함께 성장하는게 저희 MG마트의 전략이자 목표다” 라며 주변 상가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고객을 춤추게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금고와 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MG마트를 개점 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장학사업 및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독거노인 소화기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림동 상가의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지역민들에게 일자리 창출로써 가정 경제에 보탬을 주는 것 또한 회원들에게 환원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마트개점을 준비해왔다.

이상문기자 sml8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