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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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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09 16:45
  • 기자명 By. 이상문 기자
지난 7월중 대전지역 경기는 투자 및 수출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됐고 제조업 생산은 6월 -7.0%에서 7월 -2.0% 감소세가 둔화됐다. 품목별로는 전자·영상·통신장비, 화학물질·화학제품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고무·플라스틱, 담배는 부진을 지속했다.

또한 건설활동은 건축허가면적은 감소하였으나 건축착공면적이 증가로 전환했고 레미콘출하량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9일 대전·충남지역 올해 7,8월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수출은 6월 -11.0%에서 7월 13.5%로 확실히 개선됐으나 소비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7월중 대전지역의 소비는 소매판매가 감소로 전환하는 등 전년에 비해 긴 장마 영향으로 캠핑용품 등 여름상품 판매가 저조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용사정은 취업자수의 증가폭이 전월보다 크게 축소되는 등 부진을 보이며 8월중 소비자 물가는 전월 수준의 오름세을 유지하며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충남지역 경기는 제조업 생산은 전자·영상·통신장비, 자동차·트레일러, 1차금속, 화학물질·화학제품 등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6월 -3.2%에서 7월 4.5%로 증가했다.

소비는 다소 부진했으나 건설활동 및 수출은 전월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고용사정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9만 명 수준을 유지하는 등 양호했으며 8월중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지속했다.

충남지역도 대전과 마찬가지로 주택매매가격 상승세는 둔화됐으나 주택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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