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청장은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임박한 시점에서 경비2중대가 창설됨으로써 세종청사 외곽 방호 및 집단민원 시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직원 및 전의경 오찬 간담회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부단한 훈련을 통해 최상의 전력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청장은 “개개인이 초심으로 돌아가 전의경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할 때 안전한 정부세종청사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