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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정청 성실교도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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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2.04 19: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교정청(청장 한철호)은 4일 그동안 대전 및 충남·북 산하 교정기관에서 수용자 교정교화 및 수용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 시상식을 열었다.

이달 ‘성실교도관’은 ▲천안개방교도소 허남석 교위 ▲청주여자교도소 안재경 시설주사보가 선정됐다.

허 교위는 지난 1979년 8월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 약 28년여 동안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특히 수용자의 심성을 순화하기 위해 교정시설 내에 국화 1800본, 팬지 1500본, 메이골드 화초 2100본, 밤나무 250그루와 연산홍, 산수유 등 나무를 심어 수용자의 심성 순화 및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천주교 직원 신우회 회장으로서 불우수용자 및 불우수용자 가족, 불우시설 등을 위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 시설주사보는 그동안 국유재산 및 교정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청주여자교도소 양육유아방 시설 개선 및 공공요금 절약 1억원 달성 등으로 법무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있다.

특히 상수도 과다 사용으로 인한 공공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교정시설 내 수도꼭지 및 세면기 내부에 600여개의 내장형 절수기를 설치, 지난해 대비 27347톤의 절수 효과로 연간 1억여원의 공공요금을 절약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대전지방교정청은 충·남북 11개 교정시설을 중간 감독하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중간 감독기관으로 매월 산하기관의 성실 교도관으로 2명씩 선정해 표창 격려하고 있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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