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26일 봉명동에 시내면세점이 개점함에 따라 유성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에 대비해 관내 리베라호텔 등 7개 관광호텔의 운영 등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선다는 것.
이번 지도점검은 4명으로 구성된 관광 및 위생분야 합동 점검반이 객실 및 식음료, 내부시설, 부대시설, 사무관리, 주차 및 건물외부 등 6대 부문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필요시 개선명령과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태복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봉명동 대온장 3~4층에 조성되는 시내면세점은 1983㎡의 규모에 6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