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 조례 제명 띄어쓰기 등 일괄개정 조례안 ▲음성군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1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군관리계획(하수도) 결정(변경)안 의회 의견 제시의 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상정안건 처리와 201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 4481억원에서 159억원 증가한 4640억 원(3.56%)으로 편성됐다.
기능별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 2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15억원, 환경보호 분야 17억원, 사회복지 분야 44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억원 등이 증액됐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환경분야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군민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환경분야에 대한 현지 확인을 할 예정이며, 대상 선정지로는 썬 밸리C.C와 레인보우힐스C.C 등 골프장으로 농약 잔류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