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4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20분까지 옥천여자중학교 앞에서 경찰, 군청, 교육청, 학부모, 학생, NGO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민·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옥천경찰은 2학기초 부터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제압 조기에 척결하기 위해 옥천고등학교·옥천상업고등학교·옥천중학교 등 3회에 거처 민·관 합동으로 620명이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배부 및 홍보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대처해 왔다.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협력단체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청, 군청 및 지역단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옥천에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상수 서장은 “지역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바탕아래 학교폭력은 범사회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으로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NGO 등 공동 관심과 등굣길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으로 불안하다는 체감안전을 종식 시키고 학교폭력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지역치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