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총학생회와 교직원은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원대학교 미래광장과 청원군 남이면사무소에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26일은 총학생회에서 축제기간을 이용해 청주지역 노인 300여명을 교내 미래광장으로 초대해 동아리공연 및 노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김밥을 만들며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서 27일에는 청원군노인복지관 노인대학(청원군 남이면사무소)에서 서원대학교가 매달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서원대 교직원과 재능기부 봉사자들은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점심식사와 문화공연을,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미용·이혈서비스를, CNC재활병원·청주시노인전문병원은 건강검진을 각각 제공했다.
청주/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