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이 댐 주변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의 낙후된 주거시설을 보수해 주어 주민들에게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동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중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 3세대와 저소득장애인 가구 1세대를 발굴, 지난 8월 20일 ~ 9월 23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지붕 수리 및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독거노인들의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지원 등 그동안 댐 주변지역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에 앞장서 온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충주/박광춘기자 chun004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