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김장철 대비 강경젓갈 불법유통 ‘꼼짝마’

15일까지 부정 유통 행위 합동 단속 펼쳐…적발 업소 과태료 등 행정처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0.01 19:0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강경포구 일원에 서 개최되는강경발효젓갈 축제와 김장철을 대비해 이달 15일까지 강경젓갈의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특별사법경찰, 위생, 축산부서 합동 단속반을 구성,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변·위조를 집중 단속한다. 또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 및 판매하는 행위, 미신고 제조·가공·소분·즉판 판매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강경젓갈의 불법·부정 유통 사전 차단으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실시한다”며 “소비자들도 젓갈 구매 시 반드시 원산지표시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