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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피해복구지원단’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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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2.13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국농촌공사가 충남 태안군 일대 원유 유출 피해지역의 방제작업을 위해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농촌공사는 본사, 본부, 사업단 등에서 구성된 피해복구지원단을 1일 100명씩, 상황 종료 시까지 투입키로, 지난 10일부터 서해안 일대에 인접한 관할 지역 충남본부직원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총 750여명이 방제작업에 참여해 복구활동을 벌리고 있다. 또한 12일 충남도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함과 아울러 사고현장 환경복원 대책에 공사 의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농촌공사 임수진 사장은 “기름유출 사고는 국가적 재난사태”라며, “기존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영농지원단’을 임시로 ‘피해복구지원단’으로 전향해 투입시킬 것”을 지시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보유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구지원단 한 관계자는 “유류 오염피해가 해양생태계를 황폐화시킴은 물론 지역 어업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된다“라며 “상황이 끝날 때까지 방제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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