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춘향전에 나오는 방자를 소재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져 옛 향수와 함께 추억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관저문예회관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조부모, 부모, 손주 등 어르신과 1~3대 가족이 함께 동반하는 경우 우선하여 관람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저문예회관은 ‘2013 新 방자전’외에도 ▲5일 오후 7시30분 ‘서구챔버오케스트라 아름다운 현악의 밤’ ▲13일에 ‘新 놀부전’ ▲17일 ‘우리소리 한마당’공연을 준비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고 밝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