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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사종 숙명여대 교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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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03 15:15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이자 미래상상연구소 대표인 홍사종(59세)숙명여대 교수을 초청, 독서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독서토론회는 저자특강, 직원 독서소감 발표, 저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저자가 직접 토론회에 참여해 직원들과 진솔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상상력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문화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최근의 문화흐름을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이야기의 상품성·문화성·미래성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독서토론회는 ‘상상력’으로, 현실의 문제해결책은 역발상에서 찾는 방법을 토론함으로써 도 문화정책을 이끌어갈 직원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됐으며 문화행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박정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는 문화정책도 스토리텔링이 접목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으며 단지 살기 좋은 농촌이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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