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전통과 풍물이 잘 어우러진 ▲ 사물놀이나 풍물에 곁들여지는 태평소 시나위가락 '호적풍류' ▲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서 수록된 국악동요 '산도깨비, 소금장수' 등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칠백의총을 찾는 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흥겨운 무대로 기획됐으며 공연을 위해 사물놀이(정유동), 해금독주(김미숙), 가야금산조(김진욱) 등 총 20여 명이 출연한다.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공연이 칠백의사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의 맛과 멋을 더해 모든 세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명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