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평생교육진흥원,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활발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기에서는 ▲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대전역사박물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3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원도심활성화특위는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대안제시 등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충청·세종상생발전특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을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 및 호수공원 등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대전∼세종간 광역 BRT버스에 탑승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은 제210회 임시회 폐회 인사말을 통해“의원들은 다가오는 2차 정례회를 대비해 비회기 동안에는 지역경제, 교통, 환경, 생활안전 등 각종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예산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민 단체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