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아산은 지금 소형아파트 신드롬

아산 ‘양우내안애’ 대단지 소형아파트 분양 예정
내집마련, 임대수익… 두 마리 토끼 잡을 기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0.15 18:0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천안아산 지역의 소형아파트 인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세가 상승의 영향과 고용창출에 따른 신규 인구유입 증가로 소형아파트가 내 집 마련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천안아산 지역은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소형아파트 공급이 10년 가까이 없었던 곳으로 천안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1단지, 백산산업단지, 인주산업단지 등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유입인구에 비해 전월세 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대표되는 원룸이 공급과잉을 빚으며 1인 가구 중심으로 공간이 축소되면서 2∼3인 가구를 위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소형아파트의 장점은 원룸에 비해 전용률이 높아 쾌적할 뿐만 아니라 집값 하락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전세나 월세 등 세 놓기도 수월하며 대형 아파트처럼 관리비 부담도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정부의 4.1부동산 종합대책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연말까지 구입하면 향후 5년간 양도차익을 비과세하기로 해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직주근접의 대단지 소형아파트는 월세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주택거래가 활발하며 환금성도 뛰어나며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과 편의시설 확충이 예상돼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도 있다.

현재 아산지역에는 아산 양우내안애가 분양에 돌입할 예정으로 전용면적 35.10㎡, 49.50㎡, 59.49㎡ 3개 타입 7개동 총 1440세대가 분양될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가 큰 소형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산 서부권에선 근래 보기 드문 대단지이다.

온양온천역-천안아산역을 통과하는 국철 1호선 신창역이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21번 국도를 통해 아산시청까지 차량 8분, 탕정산업단지까지 차량 27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위치한 인주산업단지까지 30분 등 중심가와 산업단지까지 빠르게 연결한다.

또 전 세대 남향배치와 넓고 쾌적한 동간거리와 1km의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해 벽천분수,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운동시설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로 조성된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