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이흥장군 문화제’로 호국정신 계승

당진시, 19일 대호지면 충장사서 검무 등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0.16 18:02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조선시대 이괄의 난(1624년/인조 2년)을 평정하고 정묘호란(1627/인조 5년) 때 장렬히 몸바친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문화제가 오는 19일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검무와 진도북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시작으로 학생 백일장, 축사, 남이흥장군 유물관 전시개선사업 준공 테이프 커팅, 전시물 관람, 헌화 및 분향, 국악한마당, 민속체험 등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마련된다.

또한, 남이흥장군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 프로그램 외에 400여 년 동안 내려온 종택과 인조임금의 곤룡포(보문단寶紋緞 겹답호) 등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37점과 400여 점의 유품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