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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양한 가정 친화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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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17 14:5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10월을 가정친화의 달로 정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오전10시 시청 대강당에서 'Friendy, 아이와 행복 소통하기'란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서는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의 소통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은 바람직한 자녀의 성장을 위한 부모로서의 역할 정립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부모교육에 관련된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자녀와 부모의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 19~20일 전북 무주 H힐스 리조트에서는 이혼위기에 놓인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무주 H힐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10쌍의 부부가 참여 해 속풀이, 마음만지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속에만 담아 두었던 애기를 나누며 부부간의 관계회복에 나선다.

이어 26일에는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빠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자녀를 위한 건강 간식만들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00팀 200명이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요리솜씨를 뽐내게 된다.

시는 다음달 16일까지 '가족 UCC 공모전'을 갖는다.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 중앙시장, 계족산 등 대전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배경으로 재미와 웃음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백운권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가족단위의 참가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시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나서, 영상파일과 함께 시 인터넷 방송게시판(http://tv.daejeon.go.kr/2012/event/event_list.jsp)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가정복지담당(☎270-4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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