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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남이면 농악실, 리모델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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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06 19: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 남이면 농악보존회(회장 정쾌모)는 회원들의 연습실이자 남이면 농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농악실 환경개선과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제 27회 금산인삼축제에서 남이면 농악보존회가 농악경연대회에서 1등 시상금을 공사비용으로 사용해 의미를 부가하고 있다.

남이면 하금1리에 위치한 남이면 농악실은 전기판넬로 바닥을 깔아 난방비 절약에 한 몫 했고, 선반 설치와 외부도색을 하고 농악 하는 모습을 벽화에 담아 남이면 청사 환경개선을 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남이면 농악보존회는 전통농악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지방문화 예술활성화의 큰 버팀목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쾌모 남이면 농악보존회장은 “농악은 우리 농촌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는 음악임에도 이농현상과 농촌 고령화로 이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보수공사가 농악인구의 저변에서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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