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산림과와 청원청주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 하노영농조합법인(대표 이후원)이 산림청에서 정한 ‘2013 숲 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6일 봄철에 심은 어린나무와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옥화자연휴양림 경관조림목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 30여 명은 휴양림 내 경관조림목으로 식재한 이팝나무, 편백나무 등 활착이 완료된 수목에 대한 지주목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를 펼치며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지난 1999년 8월에 개장해 울창한 스트로브잣나무로 이뤄진 산림욕장과 16동 19실의 숙박시설,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하노영농조합법인이 민간위탁을 맡아 운영중이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청원군 관광명소다.
청원/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